롯데홈쇼핑, ‘골린이’ 위한 예능형 모바일 콘텐츠 ‘위드 정길환 골프’ 론칭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MZ세대 골프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5일부터 국제 공인 전문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정길환 프로와 함께 골프 입문자를 대상으로 수준 진단, 레슨까지 진행하는 예능형 모바일 콘텐츠 ‘위드 정길환 골프’를 론칭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젊은층의 골프 시장 유입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의 올해 가을시즌(21/9.1~10.31) 골프용품 구매 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주문금액은 코로나 19 이전(2019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골린이의 싱글 성장 프로젝트’를 콘셉트로, 예능형 골프 콘텐츠를 기획했다. 세계 골프레슨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의 지도자 자격증 ‘클래스 A‘ 멤버십을 보유한 ‘정길환 프로’가 직접 출연해 게스트들의 수준 진단 및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인 레슨을 진행한다.
오는 5일 첫 방송에서는 ‘정길환 프로’를 비롯해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 리브챔피언십 우승 경력의 ‘맹동섭 프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골프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향후, KPGA 장타상을 수상한 ‘미카 로렌 신’ 등 매회 새로운 현직 프로골퍼들과 함께 기본기부터 자세 교정, 필드에서 실용도가 높은 기술 등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롯데홈쇼핑 모바일앱과 ‘위드 정길환 골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론칭을 기념해 구독 인증과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코로나19 이후 MZ세대의 골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적인 권위의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정길환 프로’와 함께 골프 입문자들이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예능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향후 영타깃을 겨냥해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이색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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