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개최…“ESG 경영 전략 강화”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11.01 15:57 ㅣ 수정 : 2021.11.01 15:57

전주시서 발생한 폐자원과 공사의 폐근무복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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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1일 LX공사에 따르면 전주시새활용센터와 손잡고 ‘지구는 공공재, 이제 새활용으로 쓰레기를 쓸모 있게’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주시에서 발생되는 폐자원과 LX공사의 폐근무복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ESG 경영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0일까지 새활용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 6편에는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작품제작비 등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내달 1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승 부사장은 “버려지는 폐자원이 우리의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LX공사도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탄소 중립 실천과 국민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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