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누들떡에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부드럽게 매콤한 로제소스를 더한 ‘로제 누들떡볶이’를 내놓았다.

‘로제 누들떡볶이(420g/4980원)’는 양념이 잘 배어드는 가늘고 길쭉한 누들떡에 매콤하고 부드러운 소스를 곁들여 로제떡볶이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로제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고추장과 고춧가루 베이스에 생크림과 우유 등을 섞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마늘과 양파를 더해 정통 떡볶이의 감칠맛까지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떡은 가늘고 길쭉한 밀누들떡을 사용했다. 일반 떡보다 가늘고 긴 누들떡에 꾸덕한 로제소스가 골고루 배어 떡과 소스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누들떡은 ‘이중압출 공법’으로 만들어 말랑하고 쫄깃한 밀떡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리는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 200㏄에 찬물로 씻은 떡과 소스를 넣고 약 5분간 끓여주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야채, 햄, 치즈 등의 사리를 추가하면 유명 떡볶이 전문점 못지않은 로제떡볶이를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심웅섭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로제 누들떡볶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떡볶이를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간편식 떡볶이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풀무원만의 제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족감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