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21일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애니모카 브랜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력을 토대로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게임 업체 ‘더 샌드박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과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 측은 지분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