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서울대치과병원과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진행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0.18 17:38 ㅣ 수정 : 2021.10.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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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독거노인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인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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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사옥[사진=미래에셋생명]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2017년부터 5년째 미래에셋생명이 진행하는 독거노인 치아 건강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은 현장을 찾아 독거노인들의 충치 치료를 한다. 그밖에 틀니 수리, 스케일링 등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즉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하게 된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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