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힘?…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동시 접속자 80만명 돌파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10.14 15:00
ㅣ 수정 : 2021.10.16 18:50
장현국 대표 "'미르의 전설2' 전설 넘어 게임 패러다임 바꿔" 평가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이 14일 동시 접속자 80만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미르4를 국내에 출시한 뒤 미르4 글로벌을 전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용자(유저)들은 글로벌 버전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버전 출시 당시 서버 수는 아시아 8개, 유럽 2개, 북미 1개 등 11개였지만 이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서비스 36일만에 100개를 돌파했으며 현재 아시아 64개, 인도 6개, 유럽 13개, 남미 21개, 북미 32개 등 136개로 늘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와 결합한 미르4가 중국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2'의 전설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를 블록체인 게임의 기축통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