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1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받아
황재윤 기자
입력 : 2021.10.06 14:30
ㅣ 수정 : 2021.10.06 14:30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영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받는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원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관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 등으로, 2018년 상반기부터 이달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해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오는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47명의 학생이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았다”면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지역청년들의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 취업난을 해소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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