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C&C, 국군의 날 맞아 해군에 벤치프레스 등 지원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10.01 15:10
ㅣ 수정 : 2021.10.01 15:10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군인공제회C&C가 제 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해군(해군 2함대사령부, 진해기지사령부 등)에 총 1억원 규모의 벤치프레스,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1월에는 육군에 축구공, 족구공 등 6억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C&C는 나라사랑카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현역 병사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1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내역을 살펴보면 방역용 마스크(KF94) 28만3000매, 런닝머신, 헬스자전거, 벤치프레스 등 체력단련기구 등이다. 최근 5년 간 누적 기부액은 28억원이 넘는다.
이광수 군인공제회 C&C사장은 “현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국군장병을 위한 기부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 C&C는 국방 및 민간정보화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 ICT업체로 국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전담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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