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목욕탕레시피‧누리프 등 대상 뷰티브랜드 4개, 롯데면세점 입점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10.01 09:54 ㅣ 수정 : 2021.10.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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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대상의 뷰티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와 ‘쌀롱드리’, ‘파이토코어’, ‘누리프’가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린다.

 

지난해 9월부터 대상그룹 디에스앤㈜에서 전개해온 라이프스타일 사업부가 최근 대상네트웍스㈜로 그룹 내 계열사 이동을 진행하면서 해당 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먼저, 대상네트웍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와 ‘쌀롱드리’, ‘파이토코어’, ‘누리프’까지 총 4개 브랜드의 전 품목을 롯데면세점 소공점에 입점시키며 10월 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을 통해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대표 제품인 바디 필링 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바디∙스킨케어 제품들을 국내 및 한국을 방문한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쌀롱드리 또한 대표 제품인 쌀가루 폼 클렌저를 포함해 쌀을 주성분으로 피부에 좋은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브랜드 전 품목을 판매한다. 또 차세대 식물성 콜라겐 안티에이징 브랜드 파이토코어와 클린케어 브랜드 누리프 역시 공식 몰에서 판매되는 전 제품을 면세점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대상네트웍스는 이번 롯데면세점 소공점 입점과 함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꼽히는 티몰(Tmall) 입점과 중국 내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판로 확장을 예고했다.  

 

대상네트웍스의 일공공랩스 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60여년간 건강하고 신선한 식생활 문화를 이끌어온 국내 최고의 종합 식품 기업인 대상그룹에서 런칭한 뷰티 브랜드인만큼 국내에서는 이름만으로도 건강한 재료와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며 “초록마을 유기농 쌀가루, 특허공법으로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초저분자 레드 파이토 콜라겐 독점 원료 등 대상그룹의 브랜드이기에 선보일 수 있는 각 브랜드의 독자 성분들과 성분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품질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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