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30일 하반기 기술협력 공모전과 관련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사업 전 분야에 대한 대·중소기업의 기술아이디어를 모집하는 ‘ESG+같이 짓는 가치 !! 하반기 기술협력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2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주제는 탄소중립/안전·환경 개선,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Pre-fab/포스코 강건재 활용 기술, 품질 차별화 기술 등 건설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술 아이디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스코건설과 시공·품질 개선에 대한 신기술 등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성과가 입증된 기업에게는 장기공급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ESG 분야 과제는 성과보상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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