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SPC그룹 배스킨라빈스가 전남 해남 고구마 원료의 10월 이달의 맛으로 ‘치즈 고구마구마’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배스킨라빈스가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ESG 행복 상생’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배스킨라빈스의 ‘치즈 고구마구마’는 고소한 해남산 밤고구마로 만든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이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여기에 달달함을 더해주는 고구마 다이스와 고구마 치즈케이크가 쏙쏙 박혀 있다.
특히 달콤한 고구마 다이스를 가득 올린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치즈 고구마구마 플레이버와 엄마는 외계인 등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 6가지로 구성된 케이크 위에 카스텔라 파우더와 고구마 다이스를 얹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달콤한 고구마 맛 블라스트 위에 고소하고 바삭한 치즈 쿠키 크럼블을 올린 ‘치즈 고구마 블라스트’와 쫀득한 찹쌀떡 안에 크림치즈 필링이 가득 들어 있는 달콤한 꿀고구마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은 ‘치즈 고구마 아이스 모찌’도 10월 한정으로 판매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10월에도 ‘ESG 행복 상생’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 감자를 원료로 활용한 ‘미찐 감자’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