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롯데면세점에서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영수증’을 알리고 있다. 스마트영수증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전자영수증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스마트영수증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약 100만 장의 종이 영수증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의 ‘Duty 4 Earth’라는 친환경 경영 슬로건에 맞춰 쇼핑 전(全)과정에서 불필요한 낭비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찾아서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환경보호 및 고객 쇼핑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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