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는 9월 정기월례회의를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코로나19 사회 적  거리두기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 지회 9월 정기월례회의에 함께해주시는 각 산하단체장님과 평택시 지회 23개 읍면동분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월례회의에서는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가 마스크 20만장(약 4천만원 상당)과 사무가구류 다수점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23개 읍면동분회와 산하단체 대의원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쓰일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 ‘농산물 꾸러미 먹거리 사업’ 추가 진행됐다. 기증물품은 평택시 홀부모가정 후원 봉사단체인 ‘참 사랑회’(회장 회장 황명자)를 통해서 쌀 10kg 15포, 포도 5kg 15상자를 홀부모 가정 15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신 시온 세계선교 교회 담임목사 신현옥님께 감사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