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MH에탄올, 홍준표 관련주 언급에 29.57% 상승세

고은하 기자 입력 : 2021.09.07 11:18 ㅣ 수정 : 2021.09.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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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에탄올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소주의 원료인 주정을 제조 및 판매해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MH에탄올(대표 윤현의)이 7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MH에탄올은 전일 대비 29.57%(291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6만 1466주에 이른다.

 

MH에탄올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제쳤다는 여론조사결과의 여파로 강세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당시 중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진해 웅동 복합리조트 사업이 재조명 받은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진해오션리조트의 최대주주는 MH에탄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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