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박막례 모델 할매니얼 트렌트 ‘흑임자 꽈배기’‘인절미 라떼’ 출시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9.03 16:31
ㅣ 수정 : 2021.09.03 16:31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SPC그룹 비알코리아의 던킨이 추석을 맞아 할매 입맛을 저격한 9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도넛은 총 5종, 음료 등이다. 도넛의 반죽과 필드는 흑임자, 팥 등 익숙한 전통의 맛을 재해석했다. 흑임자를 도넛 반죽, 글레이즈드에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린 ‘흑임자 꽈배기’, 유기농 호밀이 들어간 반죽에 블랙 올리브를 넣어 향긋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지는 ’올리브 호밀 꽈배기’ 꽈배기 도넛들이 출시됐다.
도넛 속 필도도 제주말차 크림필드, 앙버터 듀얼 필드,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이 새로 출시됐다. 또 9월의 음료로 국내산 콩으로 만든 콩고물과 우유의 ’인절미 라떼’도 새롭게 나왔다.
던킨의 신제품은 MZ세대 트렌드 ‘할매니얼’을 반영, 인기 유튜버 ‘박막례’가 모델로 나섰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 플로우(Jay Flow)’의 손을 거쳐 던킨 도넛의 시크한 매력을 살린 광고 촬영 스케치도 볼 만하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9월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좀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던킨만의 할매 입맛 저격 제품을 출시했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달콤하고 고소한 던킨의 신제품과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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