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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L‧이니스프리‧빈폴키즈…가을 담은 패션뷰티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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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9.02 11:52 ㅣ 수정 : 2021.09.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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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가을 분위기를 담은 패션뷰티 신제품이 속속 출시된다. LG생활건강 VDL은 가을 메이크업을 겨냥한 ‘퍼펙팅 글로우 새틴 파운데이션’과 ‘립 스테인 매쉬드 벨벳’을 내놓았고, 이니스프리도 가을과 잘 어울리는 색상의 ‘에어리 매트 립스틱’을 출시했다.

 

지오투는 ‘일상을 걷다’는 테마의 FW 신제품을, 빈폴키즈는 ‘지질학자’ 콘셉트의 컬렉션을 소개했다. 이 외에 토니모리는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무라벨 비건 인증 토너인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를 선보인다.

 

■ VDL, ‘퍼펙팅 글로우 새틴 파운데이션’‧‘립 스테인 매쉬드 벨벳’ 출시

 

LG생활건강이 다가오는 가을에 맞는 매력적인 메이크업 룩 위해 VDL의 ‘퍼펙팅 글로우 새틴 파운데이션’과 ‘립 스테인 매쉬드 벨벳’을 출시했다.

 

VDL ‘퍼펙팅 글로우 새틴 파운데이션’은 글로우 타입의 파운데이션이다. LG생활건강 측은 촉촉하고 윤기 있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고 소개했다. 커버력과 지속력, 밀착력에 윤광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선사하고, 가볍고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밀착돼 빛 반사로 은은한 피부광을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VDL 브랜드 담당자는 “계절이 가을로 넘어가며 급격한 온도 변화로 피부가 건조해지고메이크업이 쉽게 들뜬다”며 “이럴 때 오랜 시간 지속되는 광채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촉촉하면서도 가벼운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또 ‘립 스테인 매쉬드 벨벳’은 수플레처럼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발리지만 마스크 등에는 묻어남이 적게 보송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벨벳 리퀴드 립 틴트다. 고함량 프라이머 성분을 함유해 입술 주름을 촘촘하게 채우고, 볼륨감을 연출해 도톰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세팅력을 강화해 번짐 없이 오랜 시간 유지된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제형의 장점을 살려주는 S자 곡선형 어플리케이터가 그라데이션부터 풀 립까지 다양한 립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퍼펙팅 글로우 새틴 파운데이션’과 ‘립 스테인 매쉬드 벨벳’을 포함한 VDL 전제품은 VDL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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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스프리]

 

■ 이니스프리, ‘에어리 매트 립스틱’ 출시

 

이니스프리가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에어리 매트 립스틱’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출시 후 인기를 모았던 ‘에어리 매트 틴트’에 이어 FW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립스틱이다. 가벼우면서도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에어리 매트 립스틱’은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에어리 파우더가 얇고 보송하게 마무리돼 자연스러운 발색을 선사한다.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콤플렉스와 버터 성분이 함유돼 부드러운 입술 관리는 물론 각질 부각을 최소화해 매끈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동물성 원료를 포함한 8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에어리 매트 립스틱’은 오렌지에 크림 한 방울 섞은 ‘무드 오렌지’와 잘 말린 꽃잎 같은 ‘소프트 로즈’ 등 총 8가지 컬러로 준비됐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에어리 매트 립스틱’ 구매 시 한 개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와 함께 ‘에어리 아이섀도우 팔레트’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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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니모리]

 

■ 토니모리, 무라벨 비건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출시

 

토니모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무라벨 비건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토너는 ‘지구를 위한 용기, 피부를 지키는 비건’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업계 최초 무라벨 토너다. 용기는 분리수거도 한 번에 가능하고 100% 재활용된다.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민감해진 피부 진정과 촉촉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비건 인증을 받은 착한 성분으로 민감성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토니모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본품 구매 시, 미니 버전의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100ml가 증정될 예정이며, 선착순 300명 대상 제품 체험 이벤트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 몰 및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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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오투]

 

■ 지오투, ‘일상을 걷다’ 테마 FW 신제품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GGIO2)’가 모델 변요한과 함께한 2021 F/W 네 번째 캠페인을 공개하고, F/W 시즌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오투는 F/W 시즌 ‘일상을 걷다(Take a Rest)’를 메인 테마로, 자유로운 도시 생활자의 일상을 캠페인 속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자연과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bio)’와 사랑을 뜻하는 ‘필리아(philia)’의 합성어인 ‘바이오필릭(Biophilic)’에서 영감을 얻어, 팬데믹으로 인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남성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아이템을 출시한다.

 

F/W 주요 아이템으로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서 추운 겨울까지 레이어드 코디가 가능한 실용도 높은 셔켓(셔츠형 재킷), 패딩 베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틸리티 점퍼, 사파리, 블루종, 시그니처 코트 등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아우터류를 선보인다.

 

먼저, 지오투의 ‘셔켓 시리즈’는 셔츠와 재킷이 결합된 퀼팅형 아우터다. 코듀로이, 체크 패턴을 접목한 면 100% 브러쉬 가공 소재에 여유로운 실루엣이 적용돼 레이어링하기 유용한 아이템이다. 단추가 아닌 스냅 여밈 방식으로 디자인됐으며 가슴 양 사이드 부분에 포켓이 있어 핸드폰, 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 수납을 하기에 용이하다.

 

특히 스트레치 소재로 착용감 또한 편안하다. 스트레치 몰스킨 재킷은 스탠다드 핏에 포인트 단추를 사용해 유니크함이 강조된다면, 스트레치 코듀로이 재킷은 릴렉스 핏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매칭할 수 있다.

 

지오투의 ‘패딩 베스트’는 코듀로이, 스웨이드, 양털 퀼팅 세 가지 소재로 선보이며, 이너와 아우터 스타일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3WAY 코트’도 선보인다. 다운 내피 제품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하였으며, 플리스 베스트 내피는 리버시블 지퍼를 적용해 리버스 착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누볼라 아우터’는 양털 깃 부분이 구름 형태와 같아 이름 붙여진 제품으로 블루종, 사파리, 코트 형태로 출시되는 지오투의 겨울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안쪽과 양 사이드 이중 포켓으로 수납이 용이하고 소매와 밑단에 울 소재 시보리를 적용해 한층 보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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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폴키즈]

 

■ 빈폴키즈, ‘지질학자’ 콘셉트 가을 컬렉션 내놓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2학기 개학철을 맞아 2021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이번 시즌 콘셉트를 ‘지질학자’로 정하고 가을의 자연을 관찰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카키, 그린, 브라운 등 자연에서 유래한 얼스 톤(earth tone)의 컬러를 주로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빈폴키즈는 체크 패턴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한 등교룩을 제안했다. 남아에게 빈폴의 BI를 반영한 큼직한 체크 무늬의 셔츠를, 여아에게 A라인 핏과 둥근 넥 디자인이 사랑스러운 체크 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빈폴키즈의 ‘헤리티지 체크 셔츠’는 고유 패턴과 자전거 자수 디테일로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비, 와인, 블루 컬러로 출시됐다.

 

빈폴키즈는 카키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과 스트라이프 소매로 포인트를 준 피케 원피스, 색감과 짜임이 고급스러운 케이블 니트 등 클래식하고 단정한 분위기의 상품들을 제안했다.

 

한편 비대면 수업 등 집콕 생활에 적합한 한층 캐주얼한 상품도 선보였다. 빈폴키즈는 스테디셀러 ‘나야나’ 시리즈를 스웨트셔츠와 7부 티셔츠, 니트 풀오버로 구성하고 그린, 네이비, 와인, 아이보리, 옐로우 등 색감을 다양화했다. 또 스웨트셔츠/팬츠로 구성된 ‘상하 세트’를 가을겨울 시즌용으로 처음 출시했다. 자전거 로고로 디자인적 포인트를 줬고 애쉬와 퍼플 컬러를 적용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가을의 자연을 담은 컬러를 주로 활용해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한 신상품들로 아이들의 신학기 등굣길을 더욱 설레게 만들어주려 한다”며 “더불어 거리두기로 실내 위주의 생활이 계속되면서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 상품들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올 가을 시즌 신상품을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하며, 오는 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말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 오는 9일에는 SSF샵 ‘세사패 LIVE’에서 가을 신학기 맞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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