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방화점 오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 매장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9.02 11:41 ㅣ 수정 : 2021.09.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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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BBQ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매장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로에 위치했다. 1호점 주인공인 강태구(29세)씨와 김수진(24세)씨는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근무하면서 만나 사귀면서 언젠가 자립해 함께 가정을 이루자고 다짐했다고 한다. 이에 BBQ의 청년들에 매장을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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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BBQ매장 오픈[사지=BBQ]

 

강태구 패밀리는 “꿈도 있고 자신도 있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방법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로 스스로 결혼자금과 보금자리 마련의 희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역사적인 1호점의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고, 반드시 성공하여 후배 예비 청년사업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장 오픈식에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제너시스BBQ그룹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1호점 오픈을 참석한 윤홍근 회장은 1호점 패밀리에게 “반드시 성공해 청년들에게 희망과 모범이 되어 달라”고 격려하고 당부했다.

 

한편, 제너시스BBQ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주자는 전사 ESG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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