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드사홈페이지·앱·콜센터·ARS,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 안성사랑카드 전용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접수가 진행되며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11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과 동일하게 시행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하고 20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된다.
지원대상은 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 우대) 이하이며 가구구성은 주민등록세대(6.30)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가구별 상한선 제한은 없으며 지원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안성사랑카드 충전중 선택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기간내 전액 소비를 하여야 하며 남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의신청은 9월 6일에서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온라인), 읍면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대상자 여부를 재결정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신청자 본인 주소지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운영)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지원금사용처및 지방자치단체 앱·홈페이지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30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지급대상 여부 및 금액, 신청기간, 사용기간에 대한 내용, 일정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9월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을 통해 대상자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안성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9월 1일부터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에 대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요청이 있을 경우 방문접수를 시행해 관내 취약계층의 신청 접수를 도울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권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안성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