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점령전’ 두 번째 프리 시즌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두 번째 프리시즌은 9월 1일 시작해 4주간 진행한다.
앞서 진행한 프리시즌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영지 해방 개념을 승점제 방식으로 개편했다. 길드별 지휘소와 야전 사령부의 남은 내구도, 남아 있는 부속 건물, 총 처치, 사망 횟수에 따라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1위 길드가 성을 차지하며, 보상을 확대해 점령전 참여 길드는 ▲영예로운 전장의 금괴, ▲고대 정령의 가루, ▲크론석, ▲찬란한 명예로운 훈장 등을 받을 수 있다.
물물교환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물물교환 정보창에 필터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는 단계별 교역 정보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확인이 가능하다.
9월 15일까지 ‘천고마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조련 경험치와 탑승물 경험치를 50%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조련시킨 말을 황실 납품 시 받을 수 있는 '망념의 꽃'을 기존보다 더욱 많이 획득 가능하다.
한편, 검은사막 ‘점령전’은 길드 단위로 전리품을 두고 영지를 차지하기 위해 겨루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수백 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고 신기전, 화염차, 공성탑 등 점령전에 특화된 다양한 공성병기를 이용 볼거리가 많다.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프리 시즌 실시간 방송과 편집 영상을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