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가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지향하는 종합경제 인터넷매체인 뉴스투데이(발행인 강남욱)가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11년 9월 21일 창간 이래 주관과 편견을 배제하고 공정, 균형, 객관을 가치로 삼아 다양한 경제뉴스를 보도함으로써 언론기관으로서 정도(正道)를 걸어왔습니다.
또 산업 전분야의 급격화 자동화로 인한 고용감소가 한국은 물론 지구촌의 최대 이슈가 되는 사회적 추세에 맞춰 지난 2016년 6월부터 일자리(JOB) 분야에 특화된 뉴스를 주요한 편집방향으로 재정립, 뉴스 수용자들의 새로운 니즈에 부응해왔습니다.
깊어지는 청년실업 속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유지가 우리사회의 최대과제라고 보고 일자리의 관점에서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현상을 심층분석하는 보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3월에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의원과 함께 기획하고 주최했던 ‘굿잡코리아포럼’은 한국경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일자리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연간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9월 개최했던 ‘ESG 포럼 2020’은 올해 언론계와 학계에서 다양한 ESG논의가 분출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또 지난 5월 ‘2021 대한민국 ESG금융포럼’을 개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ESG투자 방법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뉴스투데이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업의 미래와 BM혁신’을 대주제로 삼아 풍요로운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IT, 금융, 바이오, 게임, 유통, 건설부동산, 일자리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한국경제의 과제와 비전을 심층진단합니다. 또 국내 주요 기업 및 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의 미래비전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맞물려서 만들어내는 거대한 도전과 기회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비약적 발전과 균형 잡힌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에 대해 고견을 청취하고자 합니다.
뉴스투데이는 지난 10년을 토대로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뤄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인간을 위한 일자리 기획기사로 특화, 수명이 긴 콘텐츠성 기사 지향, 콘텐츠의 시각화를 포함한 뉴미디어 확장 등과 같은 3대 편집방향을 강화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