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전세계 공개…블록체인 기술 적용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8.26 16:18 ㅣ 수정 : 2021.08.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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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26일(목) 글로벌 170여개국 정식 출시됐다.

 

‘미르4’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및 스팀과 공식 게임 런처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고 25일(수)에는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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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4’ 출시[사진=위메이드]

 

‘미르4’는 신비롭고 우아한 동양의 아름다움을 MMORPG 게임 속에 구현했다. 수준 높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함께 성장하는 ‘문파’, 전략과 경쟁의 재미 ‘프리루팅’,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는 기연 등 미르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지녔다. 

 

내용에는 주요 재화인 흑철을 생산하는 흑철 생산지 비곡을 두고 국가별 문파를 형성해 국가전을 펼치는 등 흥미진진한 전투 전개가 이뤄진다.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게임 내 채팅 번역 기능이 있어 언어 장벽이 없다

 

‘미르4’의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와 NFT(Non-Fungible Token)가 적용되었다.  

 

이용자들은 게임 캐릭터 및 흑철 자원 등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목) ‘미르4’ 유틸리티 코인 DRACO의 티징 사이트와 NFT 캐릭터 거래 사이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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