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제너시스BBQ가 7월부터 진행한 총 200억원 규모의 청년지원프로그램인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30팀)의 교육을 2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BBQ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 식품위생 이론 교육, 제품 조리, 주문 접수 및 불만 응대를 포함한 고객 서비스, POS 활용법, 주방 기구 관리 등 구체적인 BSK 매장 운영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선 1차로 입소한 30팀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총 200팀이 팀별 6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200팀은 9월 1일 1호점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매장을 오픈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시작에 앞서 특강에 나선 윤홍근 회장은 “BBQ의 26년간 쌓아온 성공경험과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코로나 대유행에 따른 전세계 경기침체로 구직 실패, 창업 실패 등으로 어려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여러분들이 도전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력, 조직, 시스템 등 전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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