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화력발전과 관련된 보조기기(BOP) 설비를 제조·판매하는 비디아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디아이는 오전 10시 51분 기준 전일 대비 590원(16.41%) 오른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865만 517주, 시가총액은 953억원 이다.
비디아이의 주요 매출처는 화력발전소의 건설·성능 업그레이드, 개·보수 사업을 하는 한국전력 자회사와 민간 EPC 사업자다.
대표적으로 한화건설 Marafiq / Yanbu(사우디)발전소, 대우건설 JORF LASFAR(모로코)발전소, 두산중공업 MongDoung / VinhTan발전소 등 해외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비디아이는 오는 11월 신재생에너지사업에서 ‘감포풍력발전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수주해 온 사업들을 진행 할 예정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