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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의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한권으로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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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입력 : 2021.07.13 17:45 ㅣ 수정 : 2021.07.13 17:45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적합한 영어문장을 수록한 '실전 이메일 영어' 총정리 /제니조 인천대 초빙교수 등 4명의 비즈니스 영어전문가들이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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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언택트 시대에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직장인이나 기업인들은 이메일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확산으로 재택근무나 언택트 근무가 보편화하면서 업무 관련 이메일을 써야하는 경우는 늘어나고 있다.

 

제니 조 인천대  초빙교수 등 4명의 비즈니스 영어전문가들이 공저한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한권으로 끝내기(성안당 간)’는 비즈니스 이메일 영어의 길라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어로 작성하는 이메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받는 사람의 눈길을 끄는 이메일 제목 정하기부터 상대방에 대한 호칭과 시작하는 인사말은 무엇이 좋은지, 본문은 어떻게 풀어가는 게 바람직한지, 그리고 마무리 글과 인사말은 어떤 게 좋은지 상황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영어문장과 구체적인 예문은 독자들이 상황에 따라 몇 가지 단어만 바꾸고 그대로 차용해도 될 정도로 자세히 제시돼 있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축하, 위로, 감사 등 소소한 소셜 이메일부터 알림, 초청, 확인, 사과, 거절, 마케팅, 구직, 병가, 항의, 연봉협상, 제안서, 보고서 등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한 이메일을 생생한 예문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영어 이메일을 많이 다루는 비즈니스맨은 물론이고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도 영어 이메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원어민처럼 이메일을 쓰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북으로 평가된다. 공동 저자는 제니 조, 마이클 매닝, 피터 래버, 최준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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