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김부겸 총리 만나 지역현안 사업 지원 건의

황재윤 기자 입력 : 2021.07.08 22:28 ㅣ 수정 : 2021.07.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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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영석 상주시장, 김부겸 총리, 임이자 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사진제공 =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현안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8일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은 전날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등과 서울정부청사에서 김부겸 총리를 만나 상주와 문경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상주시는 현안 사업인 고속철도사업, 국도 25호선 사업 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국제승마장 시설개선이 주된 건의 내용이었으며, 문경시는 역세권 도시개발, 국립 산림레포츠 진층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인 대설위 상주향교와 존애원에 대한 시설지원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함과 후세에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계승해야 함을 강조했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해 6월 국토부 장관과 농림부 장관에게 잇달아 국비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현안 사업 관련 부처 장관 등을 만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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