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등해 온라인 교육주인 YBM넷 주가가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YBM넷은 전일대비 8.49%(760원) 오른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792만 4062주다.
정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212명이라고 발표하며 4차 유행이 ‘대유행’ 수준으로 번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직장, 학교, 백화점 등의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해 2학기 전면등교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당국의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으로 비수도권에서는 전면 등교를 시행하는 학교가 늘었다. 하지만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학교들은 2학기를 앞두고 전면등교 시행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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