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전력 공급에 사용되는 송전, 배전 기기 생산업체 서전기전이 주식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오전 10시 37분 기준 전일 대비 2050원(29.97%) 올라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058만 722주에 이른다.
서전기전의 시가총액은 862억원, 시총순위는 코스닥 1124위다.
원전 관련주인 서전기전은 지난 1988년 9월 15일 유진전기로 설립된 이후, 1991년 11월 18일 주식회사 서전기전으로 법인 전환됐다. 주요 목적사업은 고ㆍ저압 수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조 및 판매다.
지난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주한규 교수를 만나 탈원전 방향이 수정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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