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일성건설이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 오전장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성건설은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일 대비 18.52% (675원) 오른 4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359만 2743주다.
일성건설은 1978년 설립된 건설 전문 기업으로 주택·빌딩·플랜트·토목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에 나서자 기본주택 공급 정책과 관련된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지사는 부동산과 관련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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