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반도체 장비, 스마트폰 장비와 같은 제조 및 검사 자동화 장비의 제어기 사업을 영위하는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가 28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진엑스텍은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일 대비 29.50%(2620원)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08만3319주에 이른다.
아진엑스텍은 1997년 12월 29일에 주식회사 아진전자산업으로 설립됐고, 2001년엔 주식회사 아진엑스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아진엑스텍의 주가 상승은 스마트팩토리용 확장현실(XR) 글라스 국산화를 진행 중이라는 증권사의 긍정적 분석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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