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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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풀무원의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
환경보호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함께 생각한 풀무원다논의 그릭은 기존 요거트 용기를 감싼 라벨의 제품 필수 표기 사항만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제거했다. 제품 라벨을 없앰으로써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뿐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식 후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수거가 간편하다.
이번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라벨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를 무라벨 제품으로 연속 출시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 무라벨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소비자의 편의 증대를 모두 충족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무라벨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 차원에서 지속 가능 가치 증대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기존과 동일하게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의 단백질과 함께 ‘그릭 정통 유산균’으로 그릭요거트만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제공한다. 풀무원다논 그릭의 담백한 맛은 과일, 야채, 견과류와도 두루 잘 어울려 다양한 음식에 샐러드 드레싱 등으로 활용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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