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이 24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TBJ, ANDEW, BUCKAROO, NBA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10대와 20대 연령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영업을 진행하는 캐주얼의류 전문회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세엠케이는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일 대비 29.04% (2120원) 오른 9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12만 2829주에 이른다.
한세엠케이는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관련주로 묶이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동녕 한세엠케이 대표가 최 원장과 경기고·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된 것이다.
최 원장은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한 뒤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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