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KB국민은행 남부·경기중앙 지역그룹 업무협약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6.17 17:47
ㅣ 수정 : 2021.06.17 17:47
전화금융사기 근절 및 피해예방을 위한 신속 공조체계 구축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16일 오후 3시 KB국민은행 남부·경기중앙 지역그룹(그룹대표 김동록, 이하 KB국민은행)과 전화금융사기 피해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 금융기관간 긴밀한 공조로 신속한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 및 피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체결됐다.
경기남부경찰과 KB국민은행은 △은행·경찰 간 전화금융사기 의심 거래 공조 체계 구축 △은행 내방고객 다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로 피해 사전예방 △은행 홈페이지·스마트폰 어플 등 플랫폼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전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다양하게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근절을 위해서는 민경 협업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KB국민은행과 상호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