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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쌍방울, 이스타항공 단독 본입찰 나서…장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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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입력 : 2021.06.15 10:43 ㅣ 수정 : 2021.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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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금융 캡쳐]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쌍방울이 이스타항공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쌍방울은 전일대비 24.30%(260원) 오른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1억6387만2962주다.

 

지난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M&A(인수합병)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하림그룹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쌍방울그룹만 최종적으로 본입찰에 참여했다.

 

쌍방울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항공 사업을 선택한 것이다. 쌍방울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크레인과 특장차를 제작하는 계열사 광림을 필두로 그룹 내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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