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미술관 건립 평택 유치에 팔 걷어부친 평택경제살리기 비대위 이종호 위원장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6.14 08:03
ㅣ 수정 : 2021.06.14 08:09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을 위한 1인 시위에 이어 이번에 미술품 전시장 평택 유치에 열정 쏟아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의 조기석방을 위해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앞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1인시위를 하던 평택 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이종호 위원장이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미술품 전시장의 평택유치를 위해 두팔을 걷어 부치고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비대위 이종호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평택 국제도시에 세계최대규모의 삼성전자공장이 존재한다”면서 “삼성전자와 평택시민들의 끈끈한 우대관계와 국제도시로의 전국 최고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만큼 전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할수 있다”는 접근성을 강조하며 평택이 세계적인 명작들을 감상 할수 있는 최적의 요충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삼성전자의 배후도시로 고덕신도시가 신도시로써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며 미술품 전시장이 평택에 설치되어야 하는 이유 중 일부로 설명하기도 했다.
평택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이종호 위원장과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2기 위원들의 검게 그을린 얼굴에서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미술품 전시장 을 평택에 유치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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