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 2차 업무보고 청취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6.10 14:07 ㅣ 수정 : 2021.06.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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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의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현미)는  9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 조례 운영에 대한 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선도적인 유해화학물질 관리 방안과 실질적인 조례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위원회 권현미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이종한·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환경국장과 환경지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국장으로부터 화학물질 안전 관리 대책과 관련 조례 운영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사고예방대책 및 사고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현미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우리 시 화학물질 관련 조례와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의 조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조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시 화학물질 관리의 현재 실태를 파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계속되는 화학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특별위원회에서도 선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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