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케이비아이동국실업(대표 김진산)이 8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오전 10시 39분 기준 전일 대비 23.66% (220원) 오른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76만 1891주에 이른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의 강세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공급 물량 확대 계획 발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지난 3월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에 공급하는 ‘움직이는 콘솔’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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