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TeaBaby라는 독자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내 최고 품질의 영유아 전문 화장품 기업으로 나가고 있는 오가닉코스메틱(대표 차이정왕)이 1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가닉코스메틱은 오전 10시 56분 기준 전일 대비 29.56%(243원) 오른 1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890만 9449주에 이른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 내 실질 영업 자회사인 해천약업을 2009년 4월에 설립했고, 해외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가닉티코스메틱’ 을 2012년 11월 홍콩에 설립했다. 오가니틱코스메틱은 ‘중국의 차와 함께 전세계 아이들을 키운다’라는 경영철학과 ‘녹색, 유기, 안전’의 3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주가 상승은 중국 정부의 산아제한 폐지(세자녀 허용정책)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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