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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V, OTT 서비스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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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5.31 12:07 ㅣ 수정 : 2021.05.31 12:07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WeTV가 OTT 서비스를 국내에 서비스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WeTV는 다른 서비스에서 찾아보기 힘든 콘텐츠인 중국과 대만의 드라마, 예능, 영화, 애니메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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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V에서 방영 중인 부탁해요,반장 공식 포스터[사진=WeTV]

 

WeTV 서비스는 월 6,900원이면 자동 갱신되어 시청이 가능하며, 3개월 결제 시 19,000원, 1년 단위 결제는 69,000원이면 해당 기간 동안 WeTV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시청 가능하며 동시 시청 제한이 없어 결제 후 여러 사람이 한 계정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서비스에 대한 확신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정 기간 미리보기 서비스가 아니라 회차 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를 한 VIP 등급이 아니더라도 주로 최근에 업로드한 드라마는 5화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 또한 많다. 아울러 WeTV에서 현재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서비스 중 10개 언어의 자막 지원과 자막 수정이 가능하다.

 

WeTV에 따르는 “앞으로도 기존 콘텐츠는 물론 한국, 미국, 일본 등 국가의 콘텐츠도 함께 게시할 예정”이며 “현재 다양한 소통과 홍보를 위해 국가별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NS 계정을 개설하여 꾸준히 플랫폼과 WeTV의 콘텐츠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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