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마르니·아르마니 특템 찬스"…롯데‧신세계‧현대百 ‘해외명품 시즌 오프’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5.21 11:24 ㅣ 수정 : 2021.05.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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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마르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해외명품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를 21일부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창립 67주년을 맞은 AK플라자는 제주항공 포인트,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쇼핑 행사를 실시하고, 홈플러스는 여름을 맞아 여름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서머 잇템’ 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百, 50% 할인에 상품권 증정까지 ‘해외명품 시즌 오프’ 진행

 

롯데백화점은 명품 브랜드의 봄여름 시즌 상품들을 21일부터 시작되는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21일부터 마르니, 로에베, 3.1필립림, 드리스반노튼 등 브랜드가 시즌오프를 시작한다. 28일부터는 셀린느, 모스키노, 비비안웨스트우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이, 6월에는 톰브라운, 끌로에, 꼼데가르송 등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대표 브랜드 할인률로는 셀린느 30~40%, 막스마라 30%, 비비안웨스트우드 20~30%, 코치 30~50%, 롱샴 20~50% 등이 있다.

  

구매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시즌오프 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1일부터 6월 3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상품권 300만원을 현금으로 구매시 추가 3%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대구점, 부산본점에서는 해외명품 시계보석 신제품과 한정상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전세계 25개 한정 생산된 ‘브라이틀링X벤틀리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으며, 잠실점 다미아니 매장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스톤과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마스터피스들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부산본점 쇼파드 매장에서는 전세계 단 한 개 남아있는 11억 상당의 하이주얼리 네크리스를 준비했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여행 등 여러 경험 소비에 제약이 있었던 아쉬움을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시즌오프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통해 조금이나마 달래실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면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 신세계百, 마르니‧엠포리오아르마니 등 해외패션 시즌 오프 실시

 

신세계백화점이 최대 50% 할인하는 해외패션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총 200여개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율을 앞세운 해외패션 시즌 오프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명품의류와 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30이 선호하는 스니커즈, 패션 소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1일 마르니를 시작으로, 27일부터 엠포리오아르마니, 아크네, 28일부터 릭오웬스, 6월1일부터 톰포드 등 유명 해외 브랜드가 시즌 오프에 나선다. 

 

27일부터는 분더샵 여성·남성, 슈, 케이스스터디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분더샵 남성은 메종 마르지엘라, 베트멍, 셀린 등 인기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린 데님 팬츠 49만7000원, 드리스 반 노튼 셔츠 55만3000원, 메종 마르지엘라 카디건 76만3000원 등이 있다. 

 

또 분더샵 여성에서도 셀린, 알렉산더 맥퀸, 베트멍 등이 최대 50% 할인에 돌입한다. 분더샵 슈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르네까오빌라, 메종 마르지엘라, 끌로에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안비토로시 여성 슬링백 62만3000원, 르네까오빌라 샌들 125만 3000원, 알렉산더맥퀸 스니커즈 57만4000원 등이 있다.

  

김덕주 신세계백화점 럭셔리패션담당 상무는 “살아나는 소비 심리에 맞춰 최대 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참여로 상반기 명품 쇼핑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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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 현대百, 180개 해외브랜드 참여 ‘해외패션 시즌 오프’ 진행

 

현대백화점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21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1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여름 기온이 지난해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시즌오프에서는 지난해보다 셔츠·블라우스·원피스 등 여름 상품 물량을 20~30% 늘렸다"고 설명했다.

 

21일 발리·질샌더·랑방 등 80여 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셀린느·비비안웨스트우드·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이, 다음달에는 톰브라운·토리버치·꼼데가르송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우선 판교점에서는 오는 6월6일까지 1층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투스칸 와일드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층에서 영국 패션 브랜드 '마가렛호웰'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마가렛호웰 하우스골드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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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K플라자]

 

■ AK플라자, 애경 창립 67주년 행사 진행…경품부터 할인까지 혜택 ‘풍성’

 

AK플라자는 애경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데일리 프리미엄(Daily Premium)’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일리 프리미엄’은 AK플라자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 슬로건으로 AK플라자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특별함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세가지 핵심 메시지인 △다양한 취향 존중 및 경험 확대 △서비스 본질 집중 △환경 및 지역상생 활동 강화를 기반으로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K플라자 전 지점에서는 애경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오는 6월10일까지 67명의 고객에게 일상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창립 67주년 축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AK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AK플라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고객 중 67명을 선정해 △제주항공 리프레시 100만 포인트(1명) △제주항공 리프레시 50만 포인트(2명) △중부컨트리클럽 이용권(3명)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숙박권(3명) △테르메덴 카라반 이용권(5명) △AK플라자 5만원 상품권(53명) 등 애경의 주요 계열사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1일 1회 한정으로 진행된다. 

 

‘창립 67주년 축하 스페셜 위크’도 진행한다. AK카드로 인기 패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및 KB국민카드로 구입시 최대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AK플라자 전 점에서 진행되며, 혜택은 정상 상품 구매에 한해 적용된다. 브랜드 별 할인 적용 금액은 각 지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AK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초 미용 비누 제조회사인 애경의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비누세트 ‘비누 대통령’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비누세트 증정 이벤트는 6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제공되는 제품 수량은 각 지점 별로 상이하다.

 

각 지점별 창립 67주년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AK플라자 분당점은 금강제화와 함께하는 ‘AK X 금강 창립 67주년 특별 기획전’을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또 AK플라자의 분당점, 수원점(AK TOWN), 평택점의 식품관에서는 애경 창립을 기념해 신선한 제철 식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Happy Pric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K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애경 창립 67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애경 계열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AK플라자는 앞으로도 일상의 특별함을 선사하는 ‘데일리 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경 창립 67주년 기념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K플라자 홈페이지 및 AK플라자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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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서머 잇템’ 행사 실시…여름 먹거리‧생활용품 저렴하게 선봬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서머 잇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위나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차량 내에서 시트와 맞닿는 신체 부위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카렉스 NEW 3D 메쉬 쿨링시트’을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선보이고, 쿨젤과 숯 성분을 함유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젤 메모리폼·쿠션 4종’을 5000원 할인한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더 홈’ 여름 침구 17종도 각 1만5920~1만9920원에 판매한다. 대자리, 모기장, 여름쿠션 방석 등 다양한 소품 모음전도 열고 각 4900~9만4900원에 선보인다.

 

여름 분위기로 집단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기 브랜드 여름 식기 기획전도 열고 ‘파이렉스 엠버 볼세트’를 1만2900원에, 코렐 냉면기 세트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여름철 어린이 장난감 필수품인 ‘비눗방울, 버블건’은 32종의 다양한 상품을 모아 각 2900~1만9900원에 판매한다.

 

여름 먹거리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팔도 비빔면 3종(팔도 비빔면/쫄비빔면/비빔면매운맛, 130g*5입)’은 각 2980원에 판매하고, 얼리면 천연 과일 아이스크림이 되는 ‘돌핀 폴라레티 3종(후르츠/트로피칼/헬로썸머, 400ml*6입)’을 각 1만990원에 선보인다. 여기에 맥주를 오랜 시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OB맥주 카스쿨러백’을 3만288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강원도돼지 간장불고기(1.2kg)’는 8990원에, 맥주 안주로 좋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소고기 안심육포(180g)’는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며 소비자들 역시 더위나기에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고자 대형마트를 찾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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