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동네마트 O2O플랫폼 ‘맘마먹자’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더맘마(의장 김민수)가 2021년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 부문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 성장 단계 및 자금수요에 맞게 종합적이고 적극적으로 금융 지원해주는 취지의 금융 플랫폼 제도다.
선정된 혁신기업은 혁신성과 기술성을 감안하여 정책금융기관의 심사로 적극적 금융지원을 받는다. 대출·보증·투자 등 지원하고 한도 확대, 우대 금리 등 금융지원상 혜택도 부여받게 된다.
더맘마는 ‘빅데이터 기반 유통 혁신을 통한 동네마트 테크화 선도 및 솔루션 개발’을 비전으로 전국 603개 가맹마트 및 3개 직영마트 대상 마트 유통 플랫폼 ‘맘마먹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영마트 및 앱 사용자 구매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상품 추천 알고리즘 적용 및 마트 자체 인프라(상품관리, 배송관리)를 최대한 활용한 솔루션이다.
더맘마 김선권 비즈니스전략본부장은 “아직 스타트업인 ㈜더맘마가 중견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에서 선정되어 의미가 특별하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우대(한도확대, 금리우대 등)를 확보한 만큼 향후 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마트 테크화를 위한 AI 기술 개발을 포함한 빅데이터 기반의 무인계산대 및 추종 카트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