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부재·인건비 증가 영향...펄어비스, 1Q 영업익 전년比 72% ↓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5.12 11:39 ㅣ 수정 : 2021.05.12 11:39

131억원 기록...매출은 24.2% 감소한 100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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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2021년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사진=펄어비스]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검은사막 제작사인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인건비 증가와 신작 부재, 검은사막 모바일의 하락세 때문이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46억원을 46.8% 하회했다.

 

매출은 1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으로 57.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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