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경제살리기 비대위 이종호 위원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요구' 1인 시위 나서
지난 2월17일 부터 국회의사당및 청와대, 대법원앞에서 1인시위 시작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대규모의 삼성 반도체 공장이 건립되고 있는 평택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평택지역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 에서 1인시위로 시작한 사면 건의에 평택지역 시민단체로 1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평택시 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가 평택 시청에서 5월3일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반도체 평택고덕 캠퍼스의 중단없는 투자를 위해서라도 이재용부회장의 사면이 이루어 져야한다는 사면건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동참 하고 나섰다.
평택지역경제살리기 비대위 이종호 위원장은 지난 2월17일부터 국회의사당,청와대,대법원 앞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지금 현재도 이어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평택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평택지원 특별법4년연장과 상시법'을 요구하며 국회앞에서 1인 시위를 하였으며 국회에서 '평택지원특별법 4년연장' 안건이 통과하는데 일조를 한 인물이다.
그는 "사법 정의가 실현되어야만 국가 가 바로선다는점에는 동의 하지만 이제는 지역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필요할때" 라며 " 지금 까지도 그래왔지만 하루를 힘겹게 견디는 서민들의 꺼져가는 희망을 살리기 위하여 이재용 부회장이 석방되는 그날까지 1인시위를 계속할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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