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민경식 기자] 한라IMS(대표 지석준, 김영구)가 3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라IMS은 오전 10시 00분 기준 전일 대비 29.89% (2370원) 오른 1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98만 2969주에 이른다.
최근 조선업계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세계 해운업계의 컨테이너선과 친환경 선박의 발주 증가세가 한라IMS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라IMS는 조선기자제, 산업플랜트, LED, LPG 등을 주 업종으로 1989년 1월 설립되어 2007년 5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기업이다.
특히 회사의 주력 상품인 선박평형수 통합제어감시시스템인 ‘3-BALLAST 패키지 솔루션’은 주력 제품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속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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