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한경대학교, 청년 정신건강 증진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4.26 08:04 ㅣ 수정 : 2021.04.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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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체계 구축을 위해 한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취업․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 위해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20대 대학생들에게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심리적 위축, 우울 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과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관리, 정신건강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외래치료비 지원 등 향후 청년 정신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명호 센터장은 “청년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실업과 사회부적응 등에서 오는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적절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나가자”고 말하고, 향후 업무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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