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홈쇼핑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에 대한 한국장앤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서울맹학교 김은주 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에 대한 기부금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맹학교 김건호 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롯데홈쇼핑 임직원이 직접 만든 점자촉각카드 150개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이 전달한 7000만원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에 쓰여진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 20여 명의 참여로 오는 12월까지 음성도서 1000세트를 제작하고, 장애 아동 관련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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