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19일 우리금융캐피탈에 따르면 아주산업이 우리금융캐피탈 잔여 지분 12.85%를 지난 15일 장 종료 후 전량 블록딜(시간 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우리금융지주에게 매각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캐피탈의 최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의 지분율은 86.9%로 상향됐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아주산업에서 우리금융에 매각 제안 협의가 있어 아주산업 지분 12.85%를 전량 매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지주의 대표적인 자회사로, 그룹 내 자회사와 협업해 서민금융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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