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4.15 16:54 ㅣ 수정 : 2021.04.15 16:54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평택시의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15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하천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위원회 회의에는 이병배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정구·권영화·이관우·정일구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 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달 29일 특위 구성 후 처음으로 시 집행부의 하천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는 것으로, 환경국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평택시 권역 전체의 하천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의 수질개선 대책 및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현행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대책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는 특별위원회 구성 후 첫 활동인 만큼 향후 본 특위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시 하천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의 수질개선 대책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시 하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21회 임시회에서 이병배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승인된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는 평택시 권역의 하천에 대한 통합적인 수질개선 대책 및 친수공간 조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