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자동차·산업용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 세방전지(대표 원성연, 차주호)가 15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방전지는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일 대비 0.52% (500원) 오른 9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2만 777주에 이른다.
세방전지는 자사 제품에 로케트배터리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지만, 로케트전지라는 소형 건전지 브랜드로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회사 로케트 전기와는 별개의 회사다. 세방전지는 소형 건전지가 아닌 축전지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세방전지의 주가 상승은 최근 국민연금 매수세의 여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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