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위즈코프 이틀째 상한가로 장마감···유가 상승과 일자리 관련주 부각
민경식 기자
입력 : 2021.04.14 11:43
ㅣ 수정 : 2021.04.14 16:17
[뉴스투데이=민경식 기자] 위즈코프(대표 정승환)가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하며 장마감 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즈코프는 장초반부터 상한가 행진속에 전일 대비 29.84%(640원) 오른 2785원에 장마감했다.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늘어 2333만 8431주에 이른다.
위즈코프는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용역, 통합서비스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1995년 3월 설립된 기업이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관리·운영이 주요 수입원으로 회사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즈코프의 상한가 행진이 이어진 까닭은 유가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보여진다. 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청년실업 문제를 언급하면서 일자리 관련 테마주인 위즈코프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승환 위즈코프 대표는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동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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