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포토] 롯데百에 들어선 200년 종가의 손맛 ‘남파고택’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4.01 12:36 ㅣ 수정 : 2021.04.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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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지난 3월 31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13층에서 모델들이 '남파고택의 메인메뉴와 그로서리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13층에 200년 종가의 손맛 전하는 '남파고택 2호점'이 오픈했다. '남파고택'은 본래 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남 나주의 고옥으로 밀양 박씨의 후손이 거주하며 종가 전통의 ‘내림음식’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남파고택의 종부(강정숙), 차종부(김선경)과 3년 간의 긴밀한 협의 끝에 남파고택을 대중들이 쉽게 내림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백화점 대표 한식 콘텐츠로 개발했다. 지난해 7월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하였고, 이번 3월 31일 본점에 2호점을 오픈해 고택의 맛과 정취를 담은 특별한 상차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집밥 열풍에 맞춰 집에서도 남도 반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 내 그로서리 상품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나주 남파고택에서 만든 된장을 비롯하여 아삭한 김치, 보리굴비, 김부각 등 총 40여 종의 상품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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